대중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리뷰입니다. 올여름 4대 국산 블록버스터 영화 중 하나로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전도연, 김남길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에 항공 테러 재난영화에 주목을 받았고 영화 관상, 더 킹 (2017년 개봉작)과 같은 나름 고자본의 상업 영화를 연출해 흥행과 비평에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한재림 감독의 신작, 2021년 칸 영화제 초청작 영화 아쉬운 스토리 재난영화에 충실하고 마지막 부분에 신파가 상당하고 과한 설정도 꽤 많아요. 굳이 저렇게까지? 저렇게 안 할 거 같은데? 라는 싶은 부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파를 적게 하려고 한 노력이 살짝은 보이지만 많이는 보이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이 배우 정도면 스토리가 나올 거 같은데? 하면서 신파를 걱정한 순간도 몇 번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