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레전드 "엘비스 프레슬리" 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에 백인이 부르는 흑인주류 음악 점잖고 신사여야하는 백인문화에 온몸을 흔들어대던 엘비스 플레슬리 시대의 아이콘 시대의 저항의 상징 열정의 대표 셀럽 그는 지금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우상이고 2차 세계대전 직후에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스타였다. 최근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랩소디를 보았다면 비교해서 볼만한 영화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의 마지막 30분정도가 떼창을 가능케하는 구성이었다면, 겉으로 보인 화려한 모습 뒤엔 유명인들이 모두 그러했듯 고뇌와 다양한 선택의 기로가 존재했는데 영화 [엘비스]는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한 노력이 보였다. 솔직히 이 영화에서 가장 걱정했던 건 엘비스 프레슬리 역의 듣보잡 배우 오스틴 버틀러의 연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