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달의 짧은 리뷰_잡생각

<역행자> 숙면을 위한 꿀팁

햇 달 2022. 8. 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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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의 ‘뇌최적화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중 수면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충분한 수면을 강조한다.

그래서 수면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

새로운 것은 없다.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한 건 아니지만 체감상 효과 없는 건 다루지 않았다.

​1.아침에 충분한 햇빛쬐기

아침에 햇빛을 쬐면 몸에서 생체리듬을 찾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수면에 관한 방법을 써도 아침에 햇빛 쬐는 것만큼 좋은 건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아침에, 그리고 점심후 산책시간에  햇빛을 30분정도 쬐었는데, 기분도 좋아진다.

 

2.4-7-8호흡법(★★★★☆)

유명한 호흡법이 있다. 자기 전에 이를 따라한다면 확실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식호흡하며 아래를 3회 정도 반복한다.

-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 7초간 숨을 참는다.

-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그러면 긴장이 완화되면서 자기 좋은 몸상태가 된다. 궁금하다면 더 찾아보길 바란다.

 

3. 암막커튼 or 수면안대

24시간 중 잠은 7시간으로 인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잠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수면을 정복할 필요가 있다.

 

빛과 소음은 깊은 잠을 자는 데 방해한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당신은 얼마나 수면 환경에 신경 쓰는지 묻고 싶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겨울에는 아침 8~9시쯤에 환해지고, 여름에는 아침 6시면 환해진다.

그래서 연중 일정하게 일어나려고 해도 계절별로 뭔가 힘들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혹시 암막커튼을 설치하기 어려운 분은 암막시트를 붙이는 걸 추천한다.

나는 첫째로 암막 시트지를 사서 침실의 창문에 붙여놨다.

창문 크기마다 다르지만 쿠팡에서 1~2만원이면 사는 것 같다.

장담컨데 이정도 투자할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그리고 포스트잇으로 침실의 불빛이 있는 곳은 다 막아뒀다.

그래서 아침이 되더라도 빛이 들지 않는 환경을 만들었다.

암막커튼을 붙이기 힘들다면 안대를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안 쓴 것보단 낫다.

 

4. 야식 먹지 말기

자기 4시간 전에 뭔가를 먹으면 항상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나는 각 문제를 풀 때마다 시간을 재는데, 수면의 질이 나빠지면 문제풀이 속도가 늘어나는 것을 느꼈다.

분명히 야식은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한다.

아마 다 알 것이다. 나도 알면서도 야식을 먹었다. 그러나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면

바로 양치를 자기 전에 하는 것이다.

저녁 먹고 양치를 한 번하고, 자기 전 또는 야식 땡길 때 양치 한 번하면 좀 가라 앉는다.

나만의 욕구 억제방법은 하나씩 갖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5. 조명알람

일반 알람은 소리로 깨우지만 조명 알람은 서서히 불빛을 키워 깨운다.

아침햇살 받으면서 일어날 때 뭔가 깨운한 느낌을 받은 적 있을 거다.

조명알람은 이를 모방하기 위한 장치다.

암막커튼 + 조명알람 = 연중 일정한 수면패턴 완성

나는 쿠팡에서 4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수면에 투자는 아까워하면 안된다.

 

6. 귀마개쓰기

층간소음 같은 거 3m귀마개로 일부 방지 가능하다.

 

유의사항은 씻고 나서 바로 끼면 안되고 귀 안을 좀 말리고 껴야 중이염 같은 게 안 생긴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귀마개는 주의해서 쓰길 바란다.

 

7. 낮잠

낮잠은 2시~3시 사이에 20분 정도 타이머 맞추고 자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엄청 개운하다.

사실 낮잠을 잘 잔다고 밤에 잠이 잘 오진 않는다.

그렇지만 오후 5시 이후에 낮잠자면 밤에 잠이 진짜 안 온다. 낮잠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내가 시행착오를 거쳐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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